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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신생아부터 알아야 할 예방접종 시기

by MC온 2024. 5. 30.

신생아부터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종류와 중요성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아기의 면역력이 약한 시기에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최근 성인 예방접종의 필요성도 점점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만성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늘어나고, 예방접종 후 면역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감염병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해외여행 및 특수직업군의 감염병 노출 위험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이유 때문입니다.  

 

특히 아기의 경우 면역력이 매우 약해 질병에 취약하므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예방접종, 임시예방접종, 기타 예방접종 등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우리 몸에 항체를 만들어 병원체 침투를 막아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횟수와 항체 형성과의 관계는 질병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이 1차로 그치지 않고 2차 접종 또는 이후의 추가 접종이 필요한데, 이는 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위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

  1.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은 아기를 심각한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홍역, 백일해, 폴리오 등의 질병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강화: 예방접종을 통해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아기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감염병에 노출될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건강한 성장: 예방접종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입니다. 감염병 예방을 통해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지역사회 보호: 아기들의 예방접종은 지역사회 전체의 면역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시기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DTaP,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는 함께 맞습니다. 

수막구균은 선택사항으로 접종비용이 높습니다. 두돌이후에 맞는다면 1회만 맞으면 됩니다.

종류 1차 2차 3차 추가
결핵(BCG) 생후 1개월 이내 - - -
B형 간염 출생 직후 생후 1개월 생후 6개월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생후 2개월 생후 4개월 생후 6개월 15-18개월, 4-6세
폴리오(IPV) 생후 2개월 생후 4개월 생후 6개월 4-6세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생후 2개월 생후 4개월 생후 6개월 12~15개월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생후 12-15개월 4-6세 - -
수두 생후 12-15개월 4-6세 - -
일본뇌염(생백신) 생후 12개월 24개월 - -
일본뇌염(사백신) 생후 12개월 1개월 후 24개월 6세, 12세
인플루엔자 생후 6개월 매년
폐렴구균 생후 2개월 생후 4개월 생후 6개월 생후 12-15개월
A형 간염 생후 12-23개월 - -
로타바이러스(로타텍/5가백신) 생후 2개월 생후 4개월 생후 6개월  
로타바이러스(로타릭스/1가백신) 생후 2개월 생후 4개월    
수막구균(선택접종) 생후 2개월 생후4개월 생후6개월 12개월, 24개월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아기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 접종 당일에는 목욕을 하지마세요.
  • 접종 부위는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발열, 통증, 부종 등의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합니다.
  • 접종 전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합니다.
  • 의사와 상담 없이 접종을 미루거나 거부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